‘월드클래스’ 손흥민(32, 토트넘)의 영향력이 태국의 잔디까지 전면 교체하게 만들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홈팀 태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른다. 3차전 서울에서 1-1로 비긴 한국은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OSEN은 25일 대표팀 최종훈련이 열린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의 잔디를 직접 밟았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상태가 훨씬 좋았다. 마치 레드카펫을 밟는 기분이었다. 최근 태국축구협회가 수억 원